Peace For The Sea 平和の海 2017 in 石垣島
「Peace for the sea~平和の海キャンプ2017in石垣島」宣言文
*English is blow. *신청해주세요! *中文如下
「Peace for the sea~平和の海キャンプ」は
2014年、チェジュ島 2015年、沖縄島 2016年、台湾で開催し、 そして今回2017年、石垣島で4回目の開催をしました。
韓国チェジュ島では、
2016年、ガンジョン村で海軍基地が完成して以降、外国の艦隊が3回入港しました。海軍基地では、武器の配備だけでなく、多国間の合同軍事演習がチェジュ島南方海域で進められています。また、チェジュ島の軍事基地化は、第2空港建設の論議により、チェジュ島東部にまで拡大しました。これによってジェジュ東南部はアメリカ主導の軍事地帯に編入されつつあります。
沖縄では、
度重なる米軍の事件事故に対して、その罪を最後まで問うことのできない日米地位協定の壁に、沖縄県民の怒りが限界を超えたことから、1996年、米軍基地の整理縮小を謳った「SACO合意」がなされましたが、実際は辺野古や高江などで「移設」と称した「新基地建設」が今日も続いています。
台湾では、
台湾と戦争の結び付きとは何かを考え続けるために、3回目のピースキャンプでは、参加者とともに高雄と台東を訪れ、戦争が原住民から略奪したもの及び過度な開発などを目の当たりにしました。 台湾には沖縄やチェジュ島のように米軍基地はないけれども、過去を振り返ると軍事基地や戦争がもたらす破滅を知っています。しかし、それらの問題に対する意識が低く、まだ一般的には取り上げられていません。
石垣島では、
軍需利権とアメリカの戦略のため、島民の生命財産を無視した破滅的な戦争の危険を及ぼす自衛隊ミサイル基地配備が強行されようとしています。
なぜ私たちは、毎回これらの島々だけでなく、多くの国からこのピースキャンプに参加するのでしょうか?
これらの島々の共通点は、
それぞれの国家権力からの圧力を受けているにも関わらず、 それは仕方のないことだと思い込まされていることにあります。 私たちはこのような共通の問題に立ち向かうために、 お互いの現状をさらに理解する必要があるのです。
東アジア周辺では、国家同士が緊張感を高めようとしていますが、
個々人の関係として平和の構築を考えると無限の可能性があります。 大きな問題に立ち向かうその第一歩として、重要なのは人と人の関係を築くことです。 このキャンプでは、さまざまな国から島の人々が集まり、 それぞれの問題や経験を共有し、交流します。 共同生活の体験を通じて、友情を育み、お互いの信頼関係を築き、 対話の基礎を作り出します。
国を超えて世代を超えて、この平和な友好関係を続けていくためには、
戦争をしないというのはもちろんのこと、 環境やありのままの自然を守ることが重要です。 基地を自分の島に作らせないだけでなく、みんなで共存できる、非武装の「平和の海」を築くことです。 つまり私たちはここ石垣島にも、宮古島にも、与那国島にも、 奄美大島にも、馬毛島にも、軍事基地を建設することには反対です。
このような問題意識を持って、次も、その次も、
またこのキャンプを続けて、さらに多くの人と共有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I’m an islander.
We are all islanders. わったーしまんちゅ。 「けんかしないでなかよくしよう
“Peace for the Sea” International Peace Camp was held in Jeju (2014), in Okinawa (main island, 2015), Taiwan (2016) and this year (2017) in Ishigaki.
The navy base in Jeju was completed in 2016, but the Gangjeong struggle is continuing and has reached 10 years. This year foreign ships have entered the base three times, including US Aegis Destroyers. It is not only a matter of the deployment of weaponry in the Jeju Navy Base, but also multinational joint military exercises are held off the south coast of Jeju. Furthermore, the air force revealed that they intend to use the planned Jeju second airport as an airbase. The people of Seongsan in the east of Jeju are actively opposing and resisting this plan.
In Okinawa, repeating accidents and incidents occurring because of the US military presence cannot be brought before a Japanese court because of the Status of Forces Agreement (SOFA). To appease the civil discontent (The anger of the Okinawans reached a peak??), the Special Actions Committee on Okinawa (SACO) agreement, which promised a reduction of US base burden, was concluded in 1996. However, the situation in Henoko and Takae proves that in reality new bases are constructed in the name of “relocation”.
In order to continuously think about the connection between Taiwan and war, we chose it as the location of the third peace camp. We went to Kaohsiung and Taitung, realizing that war badly affected the indigenous people and that development seriously exploited the environment. Even though there are no US military bases in Taiwan, after much historical review, we found that the destruction through military bases and war is also occurs in Taiwan, but has been overlooked by the people.
In Ishigaki, in order to befit the needs of the industrial military complex and the US military strategy, the forced construction of a Japanese missile base is underway. The rights of the people have been ignored in the decision making process, while they are on the front line in a looming armed conflict.
What is the reason for us, people from these islands and beyond, to attend Peace Camp? It is because we understand the islands as being on the edge of oppressive, big nations and sharing a similar fate we wish to prevent. Because we face the same victimization, we believe that knowing each other better and learning from each other helps to empower us to make a change.
International relations and the framework of big nations always consider East Asia trends negatively. Nations in the regions are heightening tensions. On a smaller scale though, when we imagine peace in our daily life, we have limitless possibilities. Different islanders come to this place with different issues and experiences to share. We build trust and friendship based on the mutual experience of the camp. This should serve a first step towards peace in the region.
In order to achieve peace, we aim to transcend national boundaries and cover generation gaps. We think the damage brought about by war should be abolished. The anti-base movement is essentially different from the Not-In-My-Backyard (NIMBY) movement. We acknowledge the importance of protecting nature and creating a liveable environment for everybody. To build this peaceful sea, all the islands should be demilitarized. That is why we oppose the construction of military bases in Ishigaki, Miyako, Yonaguni, Amami and in Mage island.
To foster mutual understanding and contribute to a peaceful international environment, we want to hold the Peace Camp in the next year and further years to come.
I’m an islander. We are all islanders.
“Watta shimanchu” Let’s not fight, let’s get along!
‘Peace for the sea~평화의 바다 캠프’는 2014년 제주, 2015년 오키나와 섬, 2016년 타이완에서 개최되고, 2017년 이시가키 섬에서 네번째를 맞았습니다.
제주도에서는 2016년에 해군기지가 완공됐지만 강정의 투쟁은 10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만 미국의 이지스함을 포함해 외국함이 세 차례 입항했습니다. 제주해군기지에 무기 배치뿐만 아니라 다국간의 합동군사훈련이 제주 남방해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에서 공군은 제2공항 예정지를 공군기지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해, 제주 동쪽의 성산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저항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거듭되는 미군의 사건사고를 끝까지 해결하지 못하게 하는 일미지위협정(SOFA)에 대한 오키나와 현민의 분노가 한계를 넘었기에 1996년, 미군기지 정리 축소를 다룬 ‘SACO’합의가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헤노코나 타카에 등에서는 ‘이설’이라 칭한 ‘신기지 건설’이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번째 캠프인 타이완에서는, 타이완과 전쟁의 관계는 무엇인지 계속 생각하기 위하여, 참가자와 함께 타오슝과 타이둥에 방문해, 전쟁이 원주민으로부터 약탈한 것과 과도한 개발 등을 목격했습니다. 타이완에는 오키나와나 제주도처럼 미군기지는 없지만, 과거를 통해 군사기지나 전쟁이 가져오는 파멸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문제의식이 낮아 아직은 일반적으로 다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시가키 섬에는 군수이권과 미국의 전략을 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을 미치는 전쟁을 위한 자위대 미사일 기지 배치가 강행되려 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매번 이 섬들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평화캠프에 참가할까요?
이 섬들의 공통점은 각각의 국가권력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다고 여겨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공통된 문제에 맞서기 위하여 서로의 현재 상태를 더욱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아시아 주변에서는 국가가 서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려 하고 있지만 개개인의 관계를 통한 평화의 구축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대한 문제에 맞서는 첫 걸음으로서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쌓는 것입니다. 다양한 섬의 사람들이 모여 각각의 문제나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합니다. 캠프의 공동생활 체험을 통해 우정을 키우고, 서로의 신뢰관계를 쌓아, 대화의 기초를 만들어냅니다. 나라를 넘어 세대를 넘어, 이 평화의 우호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물론이며, 환경과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지를 자신의 섬에 만들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다함께 공존할 수 있는 비무장 ‘평화의 바다’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여기 이시가키에도, 미야코지마에도, 요나구니지마에도, 아마미오시마에도, 마게시마에도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이 캠프를 하고자 합니다.
I’m an islander.
We are all islander. 왓타아 시만츄.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자”
2017年和平之海宣言
2014 年 濟州島
2015 年 沖繩 2016 年 臺灣 今年,我們來到石垣島,舉辦第四屆的和平營。
濟州島
雖然2016年濟州島海軍基地已經完成,但我們依然持續著長達十年的抗爭。光是在今年,美國的神盾級戰艦,以及來自其他國家戰艦已經進入濟州島的港口三次了。在濟州島南方海域,不僅有著本來的軍事基地與武器配置,還有多個國家之間的聯合軍事訓練。最近,還要在濟州島東部的城山(성산)區域進行第二航空基地的建設。居民們至今仍積極地進行抗爭活動。
沖繩
在沖繩,一再重複的美軍犯罪以及意外事故,我們卻因為日美地位協定無法將他們定罪,沖繩人民對此已經忍無可忍。面對沖繩人民的怒火,日美在1996年時共同簽署「SACO合意」,承諾會縮小美軍基地。但結果卻是以「遷移」基地為名,至今仍在邊野古及高江地區持續展開新軍事基地的建設。
臺灣
我們先後於和平營中拜訪沖繩與濟州島。為了繼續思考臺灣與戰爭的連結是什麼,我們在第三屆的和平營,和伙伴們一起到高雄與台東,看見戰爭對於原住民的掠奪,以及過度開發環境造成的影響。一連串的歷史回顧,讓我們發現,臺灣雖然不像沖繩和濟州島有美軍基地,但軍事基地與戰爭帶來的破壞並非不存在,只是在臺灣很少被意識到,更遑論成為公共議題。
為什麼臺灣、香港、濟州島、沖繩與南西群島,以及來自世界各國的朋友,要來參與和平營呢?無論是濟州島、臺灣、香港、沖繩以及南西群島,這些島嶼的共通點,受到強權與大國壓迫,我們被迫相信現況不能改變。我們應該對彼此的處境有更多的理解,這也是我們之所以要到石垣島參與和平營的理由。
如果總是用國際關係與大國局勢的角度思考,對於東亞局勢會有很悲觀的看法。但是回到個人的生活之中去想像和平的生活,就有無限的可能性。不同島嶼的人民們,帶著不同問題、不同經驗來到這裡交流。除了宏觀層次的分析,更重要的是人與人之間的關係,透過營隊體驗共同生活,建立友誼、信賴的關係,創造出對話的基礎。
為了創造超越國境,超越世代的永續和平關係,我們認為,不要戰爭的破壞是理所當然的,自然永續更是我們最重要的目標。所謂的反基地運動,並不是自私地認為基地不能建設在自己的島嶼上,而是一個不需要任何軍事武力,大家也可以和平共處的海域。因此我們反對在石垣島、宮古島、與那國島、奄美大島、馬毛島建設軍事基地。帶著這樣的問題意識與主張,我們會一次又一次來到這個營隊。
I’m an islander.
We are islanders. 「我們都是島民」 停止爭執,和平共處。 日時:2017年 8月16日~8月20日 |
東アジアの非武装平和三角地帯を構築するため、国際交流
平和の海国際ピースキャンプは、第1回を韓国チェジュ島
第4回はコバルトブルーの海を望む石垣島で、島の自然と
私たちの世代が次の世代に残すべく大切なものを、語り合
多くの方の参加をお待ちしています。
募集人数:70人
参加費:25,000円
(5日間の食費、宿泊費、施設使用料、島内移動費を含む
(※イベントは終了しました。)
お問合せ
peaceforthesea2017ishigaki
In order to create Demilitarized Peace Zone in East Asia, we need to strengthen international, peace and cultural exchange. Peace Camp (5 days, 4 nights) in Ishigaki will give us an opportunity to do so.
1st Peace for the Sea Peace Camp was held in Jeju (South Korea), 2nd in Henoko (Okinawa), and 3rd in Kaosiung (Taiwan).
4th will take place in Ishigaki, an island dreaming of the cobal-blue sea, where we will have an opportunity to enjoy island’s pristine environment and art, learn about its history, and interact with people from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 to further mutual understanding.
Let's share and discuss things that are important to us and which we need to save for our future generations.
We invite you to participate!
Inquiries:
peaceforthesea2017ishigaki
為構築東亞的非武裝和平三角地帶,並達成國際交流、和平
前三屆的和平之海國際和平營分別以下各地舉辦:第一屆在
第四屆的和平營中,在石垣島這一座眺望向國際的海洋上,
歡迎各方朋友的加入!
預計招募人數:70人
参加費用:25,000円
(包含 五天的伙食費、住宿費、設施使用費用、島內的交通費)
洽詢帳號
peaceforthesea2017ishigaki
동아시아에서 비무장 평화 지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욱 강한 국제적 평화, 문화 교류가 필요합니다. 이번 이시가키 평화 캠프 (4박5일)가 그런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제 1 회 평화의 바다 국제캠프가 제주도 (한국)에서 열렸고, 제 2 회는 헤노코 (오키나와), 제 3 회는 가오슝 (대만)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제 4 회 평화캠프는 코발트 색 바다가 펼쳐진 이시가키 섬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섬의 원시자연과 예술을 즐기고 역사에 대해 배우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나누고 토론해봅시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모집인원 70 명
참가비: 25,000엔
(5일동안의 식비, 숙수비, 시설사용비, 교통비)
ピースキャンプは寄付 ドネーションを必要としています。
ゆうちょ銀行
記号17080 番号19104471
ピースキャンプイシガキジ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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